COVID19증상과 마스크 착용을 통한 예방과 거리 두기의 중요성을 알게 된 코로나 감염 증상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그리고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언제 의사를 만나야 되는지와 일반감기와 코로나19 감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1.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정보공유
가. 감기와 코로나19의 차이점은 확연히 다르다.
나. 코로나19 대처법과 극복법
다. 코로나19 마스크착용의 중요성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정보공유 / 나도 COVID 19 걸렸다.
2023.03.31 코로나19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2019년도에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2023년도면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러 많이 변이 된 바이러스지만 안 걸리고 잘 방역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아픈 코로나19 정말 싫구나
감기와 코로나19의 차이점 확연히 다르다
감기와 코로나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궁금할 거 같다.
많은 유튜브나 언론매체에서는 감기랑 구분이 애매하고 오미크론의 경우는 더 어렵다라고 하는데
내가 겪어본 코로나는 확연히 감기와 다르다.
내가 작성하는 이 글은 오로지 나의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에서 적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란다.
나는 3월 30일 (목) 아침 출근 전부터 '억' 하는 느낌과 함께 몸살기운이 심하게 느껴졌고, 오늘은 출근하면 큰일 날 거 같은 너무나도 출근하기 싫은 컨디션으로 일어났다.
오빠는 정 아프면 나가지 말고 연차를 쓰는게 낫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하고 먼저 출근하였는데
내가 항상 연차를 쓰려고 하면 사무실에 행사가 많다.
그래서 우선 출근을 하고 정 컨디션이 안 되면 오후반차를 쓰자 싶은 심정으로 출근을 하였고,
잊고 있었던 오후행사 오늘 직원면접도 있었네... 오후반차도 못쓰겠군 싶었다.
출근 후 점점 몸이 안 좋아지고 있었고, 출근 전 키트검사, 10시경에 키트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래서 아 코로나는 아닌가 보구나 그런데 누군가 나를 열심히 때리고 있는 듯한 몸 컨디션은 무엇일까 너무 아프고 퇴근시간이 되었을 때는 갑자기 오한이 들기 시작하면서 아 집까지 빨리 가야 돼라는 정신력으로 집에 와서 점점 심해지는 오한과 추위가 가셨을 때는 두통과 발열이 39도까지 올라가기 시작했다. 오빠가 코로나 검사해 보자 2줄.... 밤 10시경에 키트검사양성이 나왔다. 와... 먼가 임신테스트기처럼 생긴 두줄이... 암튼 그렇게 고열에 시달리면서 다음 날 아침을 맞이했다. 쓰러질 거 같이 어지럽고 몸은 계속 누군가 두들긴 것처럼 아프고 열나고 식욕은 없고 아예 음식을 먹지를 못하고 약만 빈속에 계속 넣었다. 그렇게 3일을 아예 음식도 먹지 못하고 아 병원에서 링거 좀 맞고 싶다 울고 싶었는데 병원에서는 오지 마세요 ㅠㅠ 집에서 약과 격리되어 버텼다. 격리 3일째까지 38도 고열에 시달렸고 새벽에는 땀으로 젖어서 자다가 축축해서 일어나서 이불이랑 옷이랑 갈아입고 다시 자고 계속 잠만 잤다 기력이 없어서 일어나지도 못했다. 그렇게 격리 5일째까지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였으며 이제 고열은 나지 않았고 신기하게도 계속 아플 것만 같았던 증상들도 하루가 다르게 나아지고 격리 7일이 끝나면 출근할 수 있는 상태는 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아 기가 막히게 격리 7일이네 싶었다. 몸이 안 좋으면 연락하라던 비대면 코로나진료 연락처는 주말이라서 연락을 안 받고, 점심시간이라서 연락을 안 받고, 근무시간이 아니라서 연락을 안 받는다. 그리고 나는 코와 입이 말라서 잠을 못 잘 정도였고, 가습기, 세탁이불, 포트에 물 끓이는 등 습도를 아무리 높여도 건조하였고, 코로나 후유증으로 지금까지도 코에는 점액이 아예 안 나와오고, 코에 김치를 가져다 놔도 냄새가 안 난다. 현재 코로나 양성일로부터 10일 정도 되는데 아직도 후각은 돌아오지 않았다.
코로나 대처법, 극복법
3월 30일, 내가 밤 10시에 코로나 자가키트에 2줄이 나타났고,
3월 31일, 그다음 날 병원에서 가서 코로나 양성확정을 받고 격리 7일 선고받았다.
4월 4일, 나랑 같이 사는 내 사랑 오빠는 4월 4일 날 아침 7시에 키트검사해서 2줄이 나왔다.
코로나 오미크론 잠복기가 4.5일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확히 내가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이 발현되는 시점으로부터 감염되어 4일 후에 발현된 거 같다.
나는 격리 7일이 끝나고, 내 사랑 오빠는 격리 6일 차에 저미어 든 시점에서 증상은 매우 유사하고 대처방법이 조금 달랐던 점을 소개하겠다.
나의 경우
30일 날부터 감기몸살인 줄 알고 이지엔 6부터 화콜씨, 타이레놀을 먹었다. 아프면 2알씩 먹고 4시간마다 복용을 하였고 그다음 날에 처방받은 약을 먹기 전까지는 컨디션이 빠르게 좋아지겠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처방받은 약을 복용 후에는 점점 몸이 아파갔다. 나는 격리 2일~5일 차까지가 너무 힘들었다. 나는 처방받은 약만으로는 몸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걸 느끼기도 했고 너무 아파서 계속 약국 약도 같이 막 먹었다 힘들었기 때문에 약으로 배 채우고 힘들게 보냈지만 그래도 몸은 점점 나아지고 있었다.
오빠의 경우
오로지 처방받은 약만 먹겠다고 고집하여 내가 약국약도 같이 먹으라고 하였지만 격리 4일이 넘어가는 시점에 몸이 너무 안 좋고 편도도 많이 붓고 열에 계속 시달렸다. 나는 초반에 약국약으로 소염진통제등 막 먹어서 초반에 좀 잡히지 않았나 싶다 오빠는 결국 본인이 곧 못 버티겠다고 내가 준 약국약들을 먹고 나서 점점 응 나아지는 거 같다고 한다. 초반부터 먹었으면 편도염에도 시달리지 않았고 나보다 더 체력이 좋으니 수월하게 이겨냈을 거 같은데 이런 점에서는 내 말을 듣지 않는다. 현재 기침도 많이 한다.
코로나19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코로나(covid)19는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인체의 비말, 침방울등으로 호흡기의 분비물을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마스크착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실제 경험을 통해 더욱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 지 오래되었고, 저의 경우 봄이 되면서 온도도 올라가고 한 사무실에 40명 정도 근무하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하면서 직원들끼리 의사소통하였고, 내가 많이 알려주는 업무를 하다 보니 마스크착용을 을 소홀히 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코로나 바이러스증상이 발현되던 3월 30일도 똑같이 마스크착용을 잘 안 하고 내가 업무체크를 많이 해주는 입장이 되다 보니 그 날은 특히 2명의 선생님이 나에게 알려달라는 것이 많았고 업무적으로 말을 많이 하는 날이 였는데 나는 마스크를 착용을 잘 안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그 2명의 선생님이 마스크를 착실히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나 때문에 코로나 걸리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2명의 선생님 다 잠복기 5일이 지나가는 시점에서도 안 걸렸다고 하니 나로 인해 코로나는 안 걸리신 거 같아서 손을 씻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 예방의 가장 먼저구나 싶었다.
마무리
우리 모두 마스크 잘 쓰고 코로나 걸리지 말고, 병원에서 안 받아주면 약국약도 많이 있으니깐 소염진통제 해열제 엄청 많이 먹어서 조금이라도 덜 앞으 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편은 코로나 양성, 약국에서 사 먹었던 약 후기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