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앞서 저는 친구와 우정여행 3박 4일 여행 코스를 짰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와 2명이서 여행을 간다면 2박 3일을 강력 추천 합니다. 3일째 같이 있는 순간 친구와 멀어지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더라구요 2일째 오후부터 머하지? 부터 저는 쉬고싶은데 막 인스타사진 찍으러 가고 싶어하고 친구는 아침에 시체처럼 다니다가 오후부터 살아나는데 저는 오후부터 죽어가는 불상사가 일어나서 3박 4일은 너무 길구나 싶고 물가도 솔직히 좀 비싼 면도 있구요 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우정여행은 2박 3일이 좋고 연인여행은 3박 4일 좋습니다.
자 이제 제주도 여행 코스 짜기 시작해볼까요?
첫걸음 - 제주도 날씨 알아보기
저와 친구는 4월 18일 부터 4월 21일 까지 3박 4일 일정입니다. 가장 중요한 제주도 날씨를 먼저 알아보았는데요. 4월달 제주도 날씨가 너무 좋아요. 정말 기상청 날씨가 100% 안 변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날씨가 제주도 여행에 90% 제주도 해변바닷길이 10% 완벽한 제주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아직도 설레이는 눈깔미녀입니다.
두번째 걸음 - 제주도 항공권 예매하기
제주도 여행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친구와 3박 4일 여행을 가기위해 제주도 비행기표. 항공권을 비교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항공권 구매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땡처리 항공권 구매방법과 내 시간과 날짜에 맞춰서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1. 땡처리 기간에 맞춰 여행하기
네이버 검색창에 땡처리 닷컴 검색을 하고 나서 날짜를 검색하면 땡처리 제주도 항공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2. 내 날짜와 시간에 맞춰서 항공권 구매하기
가. 네이버 검색에 제주도 항공권 검색
;;;실생활에 적용하기
저는 미리 4월 5일날 2주전에 티몬에서 구매를 했었는데요 티몬은 카카오페이 할인 15% 하는 방법으로 제가 제일 사랑하는 쇼핑몰입니다. 슈퍼세이브 가입하면 할인율도 좋구요 비행기표는 가는날에 맞춰서 사는 방법이 가장 저렴할거같습니다. 요새 코로나로 인하여 제주도 항공권이 많이 여유러워 진거 같아 혹시 하루전날에나 연차를 쓸수 있다 한다면 하루 전날이나 티켓을 사거나 저렴하게 훅! 다녀오기에 부담안가는 땡처리 가격을 보고 사는것이 더 낫겟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 이륙하기 이틀 전날에 조회 해보니 같은 시간에 같은 비행기인데 1만원 더 저렴하고 비행기표도 많이 남아 있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시간에 제약을 많이 안 받으신다면 길면 1주일? 3일전에 비행기 티켓을 구매해도 될 거같습니다. 숙소도 6만원대 호텔도 많이 있으니 게스트 하우스 아니여도 깔끔하게 호텔도 추천 드립니다.
세번째 걸음 - 제주도 렌트카 예매하기
저는 네이버 검색에 돌하루팡에서 제주도 렌트카를 구매했는데, 제가 비교했을땐 스파크 기준 가장 저렴했어요. 렌트카 위치가 제주공항 바로 옆이라 데리러 오는 시간이 20분단위로 있어서 혹시나 늦어서 데리러오는 렌트카 버스를 못 탓다 싶어도 운행 시간이 많고 공항이 바로 옆이라 반납할 때도 반납하고 공항가는 길에 시간이 단축될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편했다는 점을 말하고 싶어요 제주 렌트카 예매 비용은 돌하루팡에서 18(일) 12:00 ~ 21(수) 18:00 22만원 스파크 자차완전보험 가입했습니다.
;;;실생활에 적용하기
제주도 렌트카는 공항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가장 좋습니다. 저는 여유롭게 1시간 40분전에 반납했는데도 반납하면서 대기시간 공항에 들어가서 수화물 넣는 시간 이 길어지면서 면세점 볼 시간도 없이 복잡하고 촉박했습니다. 제주공항 가는 도로에서도 밀리기 때문에 제주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곳! 가격이 저렴한곳! 이라면 렌트카는 성공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기름값이 육지보다는 비싸기 때문에 저는 스파크 경차 주유비를 총 4만원으로 4일을 다 썼습니다 . 4만원이면 한 360km 정도 탄거같아요 제주도 도로는 막 달릴수도 없고 렌트카가 많기 때문에 안전운전 생각으로 시속 70~80km을 넘겨서 운전하지 않았기 때문에저는 경차를 강력추천드리며 주차하기도 매우 편하고 좋습니다. 제주 렌트카 렌트시간은 제주도 비행기에서 딱 내려서 30분 후로 잡고 렌트카 반납시간은 오는 비행기를 타야 되니 늦어도 수화물이 있다면 40분전에는 오셔야 되니 비행기 이륙 1시간 전을 추천드리며 혹시 제주도 면세점을 둘러 보신다면 면세점 쇼핑시간 + 1시간 전으로 생각하시면 조금 더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는 팁인거 같아요
네번째 걸음 - 제주도 숙소 예매하기
1. 네이버 검색
네이버 검색해서 제가 가는 곳에 가까운 곳에 검색해서 잡았는데 정말 제주도 숙소가 너무 많고 가격도 너무 다양해서 어디를 잡아야될지 감이 안 잡히더라구요 에어비앤비를 후기를 보고 바다가 보이는 통창이 너무 예쁜곳으로 골랐으며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해서 결제했다가 네이버가 몇 천원 더 저렴해서 취소하고 다시 결제했답니다. 네이버 등등 비교 검색도 꼭 같이 하셔야 되세요
참고) 제주도 숙소 후기는 간단한 리뷰만 하고 다음편에서 자세히 리뷰하겠습니다
첫날 숙소 - 제주 백패커스빌라 302호(통창이보이는 뷰), 64,240원 예약.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케리어에 짐을 들고 3층까지 올라가야 되는 점이여자로써? 조금 힘들었고 에어비앤비에서는 너무 예쁘게 후기도 많고 했는데 실상은 다르다는 점을 꼭 인지 하고 가시면 만족 할 거같아요 가격대비 통창이 정말 예뻐서 용서가 됬다는 간단 리뷰 팩트입니다.
이튿날 숙소 - 제주 간장남들 게스트 하우스, 더블 스파룸 80,000원 예약. 제주도 호텔에는 요새 욕조를 없애고 샤워 하는 곳이 위생적이고 좋지만 많이 걷고 피곤할거같아 피로도 풀어줄수있는 스파가 있는 숙소로 정했습니다. 간장남 게스트하우스는 큰 2인용 스파 욕조가 있고 통창이 있는데 밖에스파 풀장 뷰이며 방에서 조리대는 있지만 조리는 안되고 나가서 먹는 장소가 따로 있습니다. 밤 8시부터 DJ가 있는 그런? 파티는 모르겠고 친구랑 저는 8시 땡하자마자 가서 먹고 9시 30에 사람들 먹으러 올 때 나갔답니다. 먹는거 사서 가야되고 가까운 편의점도 없기 때문에 먹을거를 적당히? 조금만 사가면 아쉽지만 강제 숙소행해야 되요. (술은 거기서 판매함) 400??ml 정도 되는 카스 생맥주가 8천원 했던거 같습니다 너무 사악하죠 ㅠㅠ 일찍 들어가서 친구와 함께 스파를 했습니다.
셋째 날 숙소 - 제주 라온리조트 603호, 65,000원 예약. 저녁으로 제주도 맛집, 흑돼지 먹고 들어가기 편한 위치에 있어서 잡았는데 후기는 그냥 6만원대 제주도 호텔이였어요. 세면대 안쪽은 더러웠고 조명은 다 간접조명으로만 이루어져서 하나하나 다켜야 되고 문은 도어락이 안된다고 키로 열고 하는게 불편했는데 아고다에서 저렴하게 구입해서 저렴한 방으로 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가격대비 호텔이고 트윈배드라 편하게 잠자고 가는 느낌이였어요.
- 마무리 -
끝으로 항공권 예매, 렌트카 예매, 숙소 예매 다하셨다면~~!! 이제 ~떠나요 ♪ 둘이서♪ 모든걸 훌훌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티비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저는 비 한 방울 안 온 맑은날만 가득했답니다 여러분도 제주도 여행 맑은 날로 가득한 인생여행 하고 오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눈깔미녀 였습니다. 다음편은 여행의 마무리 중요한 제가 다녀온 숙소 리뷰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