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걸음 - 아파트를 거래하기전 실거래가 조회하기
1.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 계약 시, 체결일(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를 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계약 시'라는 시점은 잔금이 아닌 계약서 작성한 날을 의미하여 30일이라는 기간 이며, 예를 들어 3월 23일 오늘, 계약서를 작성했다면 30일 안에만 실거래가 신고해야 되며, 취소 시에도 반드시 취소 신고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신고는 공인중개사 또는 매도, 매수자에게 의무가 주어지고 통상 신고 후 다음날 실거래가조회 사이트에 적용되어 검색할 수 있게 되는 절차라고 보면 됩니다.
2.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방법
1)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조회하기
2) KB부동산 (리브부동산)
3) 네이버 부동산
4) 호갱노노
5) 아실
6) 직방 등이 대표적으로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가 가능합니다
3. 각 사이트 실거래가 조회 결과 (예 : 잠실월드메종드앙 24평으로 검색)
1) 네이버 부동산 = kb국민은행 = 호갱노노=아실=직방실거래가격은 동일 했고
2) 국토부 실거래가 누락분도 있고 미흡한 데이터로 실질적인 시세변동사항을 파악하기 어려웠음
3) 네이버 부동산은 하한가 상한가가 낮게 측정이 되었고 kb국민은행은 하한가 상한가가 네이버부동산보다는 높게 측정이 되어있었음
4) 호갱노노의 경우 댓글이 많이 있어 실제 그 곳에 사는 사람 관심이있는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놔서 참고할 점이 많이 있었음
5) 아실은 송파구 최근 거래를 쉽게 볼수 있게 해놔서 최근 거래를 쉽게 봄으로서 실거래파악하기가 좋았음
6) 위에 3가지정도 비교 하신다면 굳이 직방까지 비교하실 필요는 없어 보임 내용도 같고 다른것이 없음
4. 표준 공시지가 공시
"전국 평균 19.1% 급등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놓고 지자체와 주택 소유주들의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오는 29일 공시가격 산정 근거를 공개한다. 국토부는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하면서 해당 주택의 특성과 가격 참고 자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해마다 ‘깜깜이 산정’ 논란이 반복되자 구체적인 산정 근거를 밝혀 주택 소유주의 의구심을 없애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토부는 공시가격 산정 근거의 핵심인 ‘적정 시세’, 다시 말해 ‘정부가 내 집을 얼마짜리로 판단해 공시가격을 매겼는지’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을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선 “반쪽자리 자료 공개라 공시가격에 대한 불만을 잠재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출처 조선일보 성유진 기자2021.04.14 03:00기사
국토부에서 아파트 공시지가 공시를 하면서 공시가격을 어떻게 매겼는지 핵심적인 산정근거를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는 기사를 보고 하... 누구를 위한 공시지가 인가? 과연 국토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할 말을 잃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럴 땐 공인중개사나 파는 사람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보와 본인이 직접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및 네이버,다음 부동산 카페 등을 통한 많은 정보를 분석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를 통해 볼 수 있는 정보 자체가 왜곡된 사례들도 있습니다. 가격을 일부로 높이거나 낮춰 신고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큰 예로는 가격을 일부러 높이는 경우 1. 은행에서 담보 대출을 더 많이 받으려는 상황, 2. 자전거래가 진행 중일 경우 3. 시세를 높이기위한 허위로 신고 후 취소한 경우 등등이 있습니다. 반드시 이러한 경우를 생각하시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반대로 가격을 낮춰 신고를 하는 경우는 매도자가 시세조작보다는 매도했을 때 발생하는 세금을 낮추기 위한 경우가 큰 경우입니다
하지만, 앞서 기사와 같이 표준 공시지가 현실화 된다면 매수인이 양도세를 모두 떠 앉아야 할 수 있으므로 이 또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올해 아파트값 상승률 보니…경기·인천이 서울의 5배"
올해 들어 경기 의왕시의 아파트 값 상승률이 서울 평균의 12배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상승률(3.90%)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치입니다. 인기있는 중형 아파트는 매매가가 10억 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오늘(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3월 경기와 인천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각각 5.60%, 5.37%로 서울(1.05%)의 5배를 넘어섰습니다. 의왕시 오전동 무궁화선경 전용면적 84.985㎡는 지난 2일 4억7000만 원(4층)에 팔렸습니다. 종전 최고가였던 지난 2월 4억2000만 원(14층) 대비 5000만 원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편 올 3월 말 전국 상위 20% 아파트 값이 사상 첫 1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전국 5분위(상위 20%) 아파트 가격은 평균 10억1588만 원으로 전월 보다 2.5% 상승했습니다.
5분위 아파트 값은 한동안 7억 원대를 유지하다가 재산세 등 보유세 부과 기준일인 지난해 6월 이후 8억 원대를 찍고, 그해 10월 9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5분위 평균 아파트 값이 8억 원에서 10억 원에 도달하는데 10개월밖에 걸리지 않은 셈입니다. - 출처 mbn news-디지털뉴스부 2021-04-13 11:14기사
코로나 시국에도 주택가격이 역대최고를 찍었고 부동산 전망 역시 밝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며 어딜가든 아파트 분양에 아파트 짓는 현장들 밖에 보이지 않는 시국입니다. 월세를 사는 저같은 입장에서는 가장 큰 고민이 차라리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집을 사서 영끌에 영투를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 요즘입니다
제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이나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벌었다, 코인이나 주식을 해서 돈을 벌었 다는데 참 열심히 근로해서 저축하고 아껴쓰는 저와 남편은 참 웃픈 현실입니다
오늘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방법과 그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